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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 음식을 먹었거나,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흔하게 걸리는 것이 장염이다. 식중독에 걸리면 빠르면 1시간 길게는 3일 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의 증상이 나타나며 심하면 병원을 내원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에 걸렸을 때 어떤 음식을 먹는 것이 좋은지 정리해 보았다.
식중독이란 병원균을 비롯해 미생물, 독소, 화학물질 및 기타 독성물질에 오염된 음식을 먹은 뒤 발생하는 질병을 말한다. 음식물에 들어간 미생물이 뿜어내는 독소로 발생하는데 살모넬라균이나 포도상구균에 의한 식중독이 대표적이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음식을 조심히 먹어야 하는데 속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먼저 음식을 보기 전에 식중독을 일으키는 균에 대해 알아보자.
□ 황색포도알구균 : 식품에 제일 많은 식중독균
□ 병원성 대장균 : 소, 돼지 등의 내장에 있는 균
□ 비브리오균 : 굴, 조개, 생선회 등을 날것으로 섭취하면 감염
□ 리스테리아균 : 쇠고기, 닭고기, 어패류, 달걀 등의 음식에 존재
□ 살모넬라균 : 상한 닭고기나 우유, 달걀을 통해 감염
□ 장티푸스 : 티푸스균에 오염된 물과 음식을 섭취하면 발생하는 급성 전염병
□ 노로바이러스 : 수산물을 익히지 않고 먹거나, 조리자가 오염된 손으로 조리하면 발생
1. 녹차
녹차는 토마토, 브로콜리, 마늘등과 함께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선정한 세계 10대 건강식품에 속할만큼 우리 몸에 좋은 음식이다. 항균, 항염증 효능이 있어 진하게 달여 마시면 이질, 장티푸스균, 포도상구균, 살모넬라균, 장염비브리오균을 소멸시키는데 도움이 된다. 특히 회나 초밥과 같은 날 음식을 먹을 때 녹차를 함께 마시면 좋다.
2. 참기름
참기름에는 살균력이 있어서 식중독이나 장염, 이질 등 세균성 감염에 효능이 있다. 회를 먹을 때 참기름에 찍어 먹는데, 이는 참기름이 조개, 낙지, 오징어 등의 식중독에 효과가 있어서 음식을 마무리할 때 참기름을 조금 첨가해 주면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참기름은 몸속의 독소도 배출해 주는데 균의 감염으로부터 몸을 보호하고 면역력이 약한 사람에게 좋다. 식중독에 걸렸다면 참기름을 한 숟가락을 넣은 미음을 먹는 것이 좋다.
3. 매실
매,난,국,죽 사군자 중 하나인 매실은 예로부터 푸른 보약이라고 불릴 정도로 식중독 예방 효과가 뛰어났다. 식중독 증세가 있을 때 매실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시면 증세가 쉽게 호전된다. 매실이 인체의 3독인 음식물, 피, 물속의 독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매실에는 피크린산과 카테카산 성분이 풍부한데 살균작용을 하고 장의 연동 운동을 도와 변비해소에 도움이 된다.
4. 감초
식중독이나 갖가지 약물 중독을 푸는 데 감초를 따를 만한 것이 없다. 약방의 감초라는 말처럼 감초가 한방 처방에 꼭 필요한 묘약이 된 이유는 약물 중독을 치료하고 세균에 의한 독을 푸는데 뛰어난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이다.
5. 팥
식중독이 있을때 음식물의 독성을 빨리 배출해야 한다. 팥은 이뇨작용이 뛰어나 인체의 불필요한 수분을 체외로 배출시킨다. 음식을 잘못 먹었을 때 팥가루나 팥물을 먹으면 독성을 배설해 식중독을 다스릴 수 있다.
6.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수칙
1. 냉장고는 0℃~7℃, 냉장고는 -18℃~ -23℃유지
2. 뜨거운 음식은 잘 식혀 냉장고 상단에 보관하기
3, 익히지 않은 음식, 뚜껑 덮어 냉장고 하단에 저장
4. 뜨거운 음식 식힐 목적으로 냉장, 냉동고 사용 않기
5. 냉장고 용량의 50~60%만 저장하기
6.원재료용 식품 상자를 그대로 보관하지 않기
7. 냄새가 나는 식품, 냄새 흡수하는 식품(우유, 달걀 등)과 멀리 저장하기
8. 냉장고의 문 자주 열지 않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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